주문하고 이틀 뒤인가.. 태풍때문에 늦게 도착할거라고 했지만

2주가 다되도록 배송이 안되는 것은 이해가 안되서

인터넷으로 배송날짜를 문의 했죠, 이틀뒤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근무지로 배송을 요청했기때문에 배송날짜와 시간이 신경쓰이는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보내주기로 한 날짜에도 오지 않았습니다.

전화 문의하면서  오늘까지 보내주기로 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사과가 아니라 주문날짜와 이름이 뭐냐라는 질문만 되돌아 오더라구요.

구매자의 이름과 내역을 확인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클레임성 전화를 받았을 경우 회사를 대표해서 죄송하단 말 한마디가 중요하지 않았나...싶었고

다시 잡은 배송 날짜 전에 전화 한번 다시 주셔서 확인해주겠다던 전화도 없었고

당일날 근무중에 받은 전화는 1시에 도착한다고,...

그러나 받은 시간은 다섯시 이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택배분은 전화해서 엉뚱한 사람 이름 부르면서 가네 못가네.. 하시고

외근 나간사이에 동료 직원이 대신 받아줬는데,

흙먼지가 묻은 채로 있는게

상당히 기분 나쁘더라고요

상품도 상품이지만  말한마디도 중요한거고, 고객과의 신뢰도 중요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클레임성 후기나 질문은 삭제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던데

정말 그렇다면 정말 실망스러울 것 같네요.

제품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품질은 만족스럽습니다.